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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문화상 받은 김원태씨 장애인단체에 상금 1000만원 기부

입력 | 2018-09-18 03:00:00


제29회 고운문화상 공무원상을 수상한 김원태 경찰청 범죄정보과장(52)이 상금 1000만 원을 모두 지역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 과장은 17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에서 열린 고운문화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1000만 원을 사단법인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 과장은 3년 전부터 정기 후원해오던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의 재정이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

김 과장은 강남 일대 재건축 비리 등 주요 범죄정보 167건을 생산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경찰 수사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청 과장(총경) 57명 중 유일하게 순경 출신인 김 과장은 20년 동안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에 매달 후원금을 내왔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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