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 BI 변경… 기능성웨어로 변화 시도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스포츠는 ‘산 타는 활동’에 국한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코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변경을 통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 웨어로의 변화를 시도한다고 17일 밝혔다.

빈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오리지널(Original)’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포츠 라인은 ‘액티브(Active)’ 라인으로 전면 개편해 패션을 가미한 세련된 스포티즘을 추구하는 기능성 웨어로 업그레이드했다.

빈폴스포츠는 ‘트와이스’(사진)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백화점, 몰, 매장 등 유통 거점의 BI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