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용친화 부문]우체국금융개발원
특히 여성근로자 만족도 제고에 힘을 쏟으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워라밸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년간 전체 고용인원의 75.1%를 여성으로 채용했으며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여성 고용도 매년 올라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일과 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도입기와 확산기, 정착기로 나눠 단계적 로드맵을 짰다.
금융개발원은 이 밖에 자녀 돌봄 휴가와 자녀사랑 육아데이, 가족 사랑의 날, 가족 친화적 경조휴가, 직원가족 초대행사, 가족동반 휴양소 등 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개발원 박백수 원장은 “여성은 가정에서든 사회에서든 존중과 배려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 기관이 추진하는 여성친화 고용정책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