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美 LA서 채용 행사
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1953년 건설된 당시 락희화학공업사의 부산 플라스틱 공장에 ‘종업원에 의한, 종업원을 위한, 종업원의 회사’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소개하며 “LG화학의 힘은 임직원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맡은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중국 전국시대 천리마를 알아볼 수 있었던 최고의 말 감정가 ‘백락(伯樂)’에 비유하며 “천리마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처럼 LG화학은 꿈꾸는 것을 마음껏 실행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