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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물’ 배수아,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입력 | 2018-09-05 03:00:00


소설 ‘뱀과 물’을 쓴 배수아 작가(53·사진)가 2018년 ‘제42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로 4일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민음사는 “그의 작품은 우리 시대 여성 서사 상상력의 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2000만 원. 시상식은 내년 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