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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獨 함부르크 임대 이적

입력 | 2018-09-01 03:00:00


황희찬(22)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함부르크로 옮겼다. 함부르크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을 1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함부르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전통의 강호였으나 지난 시즌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됐다. 황희찬은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잘츠부르크가 4강에 진출할 당시 9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