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는 프로농구, 프로배구단을 운영하고 탁구, 배드민턴 등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관장 바둑단을 창단해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힘쓴다. 농구, 배구 경기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스포츠 나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인삼공사는 연간 60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기, 몸과 주변 깨끗이 하기, 바른 식생활 질병 예방하기 등 ‘건강 나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50여 개 초중고교와 연계해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 상담과 함께 지역별로 학부모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광고 로드중
인삼공사는 또 전국 20여 개 대형병원과는 환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완치 환자가 치료 중인 환자의 멘토가 되어 정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삼공사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직원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소외된 이웃과 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