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경제 분야를 오랜 기간 이끌어온 만큼 성과도 적지 않다. 물 산업과 의료, 에너지, 미래형 자동차, 사물인터넷, 로봇 등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한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는다.
퇴임식은 23일 오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그간 호흡을 맞췄던 간부들과 차를 마신 뒤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지난 8년은 영광이자 기쁨이었다. 권 시장과 직원들, 시민들이 힘을 모아 대구를 글로벌 1등 도시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