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안전 시정은 △시민안전리더 육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 조성 △체계적인 안전문화 기반 마련 △시민 주도의 안전문화 운동 추진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총 다섯 가지다. 시는 안전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 교통·신변·생활·소방 등 4개 분야 자격증 소지자 민간전문가를 공모한 후 교육을 거쳐 순천시 안전교육 전문 강사로 양성했다. 또 2013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 1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내에서 1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순천시의 안전지표는 월등히 높아졌다.
손상사망률은 2014년 인구 10만 명당 69.4명에서 2016년 64.2명으로 7% 감소했으며, 5대 범죄도 2014년 3131건에서 2016년 2701건으로 13.7%나 줄었다. 특히 교통문화지수가 2014년 36위에서 2017년 3위로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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