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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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수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던 카메라에 폭포에서 추락한 사람이 잡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14일 남미 에콰도르 과야스 주에 위치한 한 리조트의 폭포 인근에선 에콰도르 가수 돈 데이(Don Day)의 뮤직 비디오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돈 데이가 폭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할 때 변수가 발생했다. 누군가가 폭포에서 뛰어내려 촬영이 중단된 것.
스태프 등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물에 잠깐 떠올랐다 다시 사라진 이의 행방을 좇았다. 일부는 직접 물에 뛰어 들었으나 찾지 못했다.
잠시 후 구조요원들이 투입 됐다.
돈 데이는 당시 상황에 대해 “폭포에 빠진 사람은 잠시 후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이내 물속으로 사라졌다. 농담이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문자 그대로 사라졌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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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이는 돈 데이의 뮤직 비디오와는 무관한 사람이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폭포를 관광하러 왔다가, 모험을 하겠다는 이유로 높이 12m의 폭포에서 뛰어 내렸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