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부회장, 개방형 AI전략 설명 박일평 사장, ‘LG 씽큐’ 강점 보여줄듯
조 부회장은 IFA 2018 개막일에 IFA 전시장인 ‘메세 베를린’에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Think Wise. Be Free: Living Freer with AI)’란 주제로 LG전자의 개방형 인공지능(AI) 전략을 설명한다.
LG전자는 AI 부문에서 오픈 플랫폼, 오픈 파트너십, 오픈 커넥티비티 등 3대 개방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의 자체 AI 플랫폼 ‘딥 씽큐(Depp ThinQ)’뿐만 아니라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의 ‘알렉사’ 등 타 회사의 AI 플랫폼도 탑재하는 전략이다. 이어 발표하는 박일평 사장은 ‘LG 씽큐’의 3가지 강점인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성을 설명한다. 특히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실제 생활에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편의를 보여줄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딥 씽큐를 세탁기, 에어컨, TV,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제품에 탑재하고 있다. 딥 씽큐 탑재 제품에는 ‘씽큐’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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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