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접목 원격관리시스템도 구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제주 지역 2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평소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GS25는 이미 2015년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원격 점포 관리 시스템(SEMS)’을 구축하고 현재 4700개 점포에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SEMS는 본부의 메인 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냉동 장비의 온도 △간판 점등 △실내조명 조절 △전력 사용 관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최첨단 종합 점포 관리 시스템이다.
광고 로드중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