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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소중한 한 표

입력 | 2018-06-11 03:00:00


전에는 아들이 어머니 등을 빌렸죠. 젖먹이 시절 그 등이 안식처였죠. 이제 빚을 갚을 때. 신성한 권리를 행사하고 싶은 어머니 마음을 받듭니다. 아들의 머리에도 서리가 내렸고 지팡이에 의존하지만…. 당신이 효자요, ‘민주주의의 아들’입니다.
 
과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