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 부터 시작된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전국 평균 투표율이 4년전 지방선거보다 높은 수치로 출발했다.
이는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 오전 8시 기준 0.76%에 근접한 수치이며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 오전 8시 기준(0.46%)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제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고, 제6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