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19개 학과, 1개 학부서 학업소양검사 및 학업계획서로 총 3,122명 선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19개 학과, 1개 학부에서 2018학년도 후기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이며,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3,122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소양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2001년 개교해 국내 사이버대학의 초석을 다진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신입생 경쟁률 5년 연속 1위, 재학생 충원율 127.4%를 기록하며 국내 굴지의 명문 사이버대학교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며 “6개 학부에서 특성화된 학과를 운영하며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100세 인간)의 직업전환에 필수적인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에 신설한 미래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특화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인문사회과학과 공학을 포괄하는 융·복합적 교육을 추구한다. 유연한 사고의 인재를 키우는 곳인 만큼 교육과정 역시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전공 간의 경계를 허물어 빅데이터, 신산업기술경영, 국제협력·다문화 등 세 가지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모두 선택해 학습할 수도 있다. 2018학년도 전기 입시에서 대학교수, 종합병원 의사, 기업체 대표, 기업 정보 책임자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약하는 학생들이 미래학부에 대거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올해 5월에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8~2019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다문화 전문가를 지망하는 국제협력·다문화 전공 재학생들은 전문적인 실습과 교육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받을 예정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심층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