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임원 및 부장 이상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국민공감혁신 워크숍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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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6대 혁신과제 세부시행방안 논의
한국마사회는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6대 혁신 과제의 세부시행방안을 확정 논의하기위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주재로 임원 및 부장 이상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하는 국민공감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코바코(kobaco) 연수원에서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한국마사회 6대 혁신 과제 ① 말산업 육성 선도 ②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회 공헌 기능 강화 ③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④ 경마 이용자 보호 적극 추진 ⑤ 장외 발매소 운영혁신 ⑥ 기관 윤리성·준법성 강화 등에 대한 세부시행방안과 추진방법,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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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6대 혁신 과제 실행을 통해 말산업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에 2022년까지 194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국민을 위한 마사회로 거듭나야 한다. 국민들에게 한국마사회가 하는 일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기 위해선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마사회의 변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조직의 내부역량 결집을 촉구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