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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아스팔트 위의 파수꾼

입력 | 2018-05-28 03:00:00



시민들이 혹시라도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신호등도 안 보고 선을 넘을까, 자칫 그런 사람과 자동차가 부딪치지 않을까. 한낮 날씨가 초여름처럼 더워도 교통경찰은 오늘도 열기 피어오르는 도로 한복판에서 ‘근무 중 이상 무’를 외칩니다. 그러니 여러분, 횡단보도 앞에서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세요.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