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공공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캐릭터를 시상하기 위해 ‘제1회 지역·공공캐릭터 대상’(가칭)을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산 캐릭터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라이선싱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국산 캐릭터 발굴 지원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및 캐릭터 대상 개최 △캐릭터 상품 저작권 보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품 캐릭터 사용을 권장하고 저작권 침해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짜 친구’ 캠페인 사업의 ‘호환마마’ 패러디 영상이 최근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바이럴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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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한 국산 캐릭터의 상품 제작을 지원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국내 캐릭터 IP가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