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한화케미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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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17일 오전 10시경 염소가스가 누출돼 6명이 부상했다.
한화 케미칼에 따르면 염소가스 공급 차량이 공장과 연결된 호스를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누출 사고가 빚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염소가스 누출 피해자 6명은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들은 호흡 곤란을 호소하면서 콧물을 흘리는 등의 증세를 보였다.
염소가스는 인체에 노출될 시 호흡기, 폐, 각막 등을 손상시키는 독성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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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