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서수원에 들어서는 주거상업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9m², 총 2355채 규모다. 전체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군에 속하며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위치하며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방 수납·침실 드레스룸·공용욕실 특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도입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644-8번지 301호에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본보기집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