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7%… 해피투게더 제쳐 그룹 ‘신화’ 출연 대왕문어 낚시 도전
3일 방영한 ‘도시어부’에서 낚시 대결을 벌인 에릭 마이크로닷 이덕화 이경규 신혜성 이민우(왼쪽부터). 채널A 제공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영한 ‘도시어부’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4.71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목요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도시어부는 지난달 19일에도 4.777%를 기록하며 수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이민우와 에릭, 신혜성 등 그룹 ‘신화’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해에서 대왕 문어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고정 출연자인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흥미로운 대결을 벌이면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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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시간대 KBS 2TV ‘해피투게더3’ 1부는 3.9%, JTBC ‘백상예술대상’(2부)은 2.699%, TV조선 ‘만물상’은 2.9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도시어부’는 낚시와 예능, 여행, 먹방 등이 결합된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