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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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레이싱 체험, 증강 현실 안전 체험관, 페스티벌 등 마련
서울랜드가 개장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88 올림픽을 기념해 개장한 서울랜드는 국내 테마파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이다.
30살을 맞은 만큼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야심차게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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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서울랜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체험 ‘니나노 고카트’를 5월 중 오픈한다. 인기 캐릭터 ‘에일리언 니나노’와 함께하는 고카트 레이싱 체험인 니나노 고카트는 어린이는 물론 엄마와 아빠도 신나게 서킷을 주행하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레이싱 체험은 트랙과 가드레일에 범퍼와 완충장치를 설치해 가족 모두가 안전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으며, 해당 체험은 1인 5,000원의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체험을 위해 증강현실 체험관(AR 안전체험관)도 개장했다.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처럼 체험하며 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증강 현실체험관은 인기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교통안전 체험, 생활 안전 체험, 지진 안전 체험, 화재 안전 체험까지 총 4개의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이색 체험공간으로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증강현실 안전 체험관은 즐거운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는 물론 교육학습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증강현실 안전 체험은 5,000원의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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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예술나무콘서트 ‘설레는 봄, 설레는 뮤직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밴드, 퓨전국악, 클래식 재즈 등 장르를 망라한 공연 중심의 문화예술 후원 콘서트로 즐거운 공연과 함께 설레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큰 사랑을 받은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를 더 신나게 업그레이드했다. 여러 장애물을 설치해 기존보다 게임 난이도를 높인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는 한 명이 직접 초대형 집게에 매달려 원하는 인형을 뽑고, 나머지 한 명이 집게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울랜드는 ‘라바RC보트 체험’, ‘콩순이 꼬꼬마 나이트’, ‘괴발개발 플라워 바이크’, ‘캐니멀 창의 블록’, ‘플레이모빌의 플라워 스튜디오’ 등 아이부터 엄마 아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콘텐츠를 준비했다.
서울랜드는 어린이는 물론 고생한 엄마 아빠도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치맥나이트에서 업그레이드된 ‘풍차 마을 치맥나이트’는 대형 피규어 장식들로 꾸며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과 입 모두를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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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