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첫 공개… 한국은 3일
LG G7 ThinQ는 역대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지난해 LG전자가 공개한 스마트폰 G6, V30은 각각 5.7인치, 6인치였다. LG전자 관계자는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특성을 고려해 시각, 청각 경험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제품이다.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완성형’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LG G7 ThinQ는 충격, 진동, 고온, 저온, 열충격, 습도 등 14개 부문에서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테스트를 통과했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해 구글 어시스턴트와 Q보이스를 실행할 때 최대 5m 밖에서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하는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도 처음으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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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