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릿징그룹코리아
광고 로드중
국내 저작권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출발점
국내 저작권기술의 해외진출의 발판이 될 '2018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설명회(이하 ‘DCAN 사업 설명회’) '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26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DCAN(Digital Copyright Asian Network) 사업은 위원회가 국내 저작권기술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 저작권기술 산업 동향 분석‧제공, 비즈니스 교류회 운영,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국내 저작권기술의 국·내외 네트워킹 구축 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저작권기술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이제 국내 저작권기술은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이용 활성화와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DCAN 사업의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저작권법 제도 개선책 마련, 저작권 관련 대국민 서비스 외에도 저작권 국제협력 강화, 저작물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원활하고 투명한 저작물 이용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DCAN사무국(브릿징그룹코리아)으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