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IO DE LA MORENA
미우미우by룩소티카
렌즈 크기가 작은 라운드 프레임 선글라스는 시크한 복고 패션을 완성하는 잇 아이템이다. 영화 ‘레옹’에서 주인공 레옹이 쓰고 나와 ‘레옹 선글라스’로 불리기도 한다. 동그랗고 살이 많은 사람보다 각진 얼굴, 이마가 넓고 턱이 좁은 역삼각형의 얼굴형에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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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by룩소티카
고양이 눈처럼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캐츠아이 프레임 선글라스는 끝부분이 더 뾰족하고 날카로워졌다. 비비드한 컬러, 화려한 패턴, 주얼 장식 등 다양한 프레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구찌
요즘 패피들의 스트리트 패션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틴티드 선글라스. 이번 시즌 구찌, 펜디, 발렌티노 등의 컬렉션 무대에도 많이 등장했다.
프로젝트프로덕트
젠틀몬스터
프레임이 얇고 가로로 긴 타이니 선글라스는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이 착용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들이 미래적인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착용한 선글라스를 연상시키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렌즈가 작은 타이니 선글라스는 눈에 딱 맞게 쓰기보다 콧잔등에 걸치게 살짝 내려 써야 세련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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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