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 공모 72개 사업 선정… 아이디어로 일자리 1400개 생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72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부터 7년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400여 개의 관광기업이 발굴되고 14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겼다.
올해 공모전에는 366개 기업이 지원해 이들 중 ‘예비관광벤처기업(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44개가 최종 선정됐다. 창업 3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벤처기업’은 새로 선정된 19개 기업과 2017년 예비관광벤처기업 중 승격된 9개의 우수 기업을 합쳐 총 28곳이 뽑혔다.
광고 로드중
정부는 선정된 기업에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 지원도 한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