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은 2014년부터 시작한 ‘KAB 사랑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60가구가량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예산과 규모를 더욱 확대해 80가구의 낡고 열악한 주택을 개량하는 등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2013년 8월 대구로 이전한 감정원은 정기적인 부동산 및 경제 포럼 개최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한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문화·예술 체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시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