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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47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3억여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인천 화학 공장 화재는 285.55㎡를 태우고, 인근 도금공장 및 목재공장 일부까지 태워 전체 3100㎡를 태웠다.
또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7대와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 펌프차 1대 등 자동차 18대도 불에 타 총 23억여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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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원인 조사 결과 이 공장은 아세톤과 톨루엔 등 폐유를 정제해 재활용하는 업체로 정제한 화학액을 1000L 용기에 붓는 도중, 80%가량 주입을 완료한 시점에 갑자기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