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3일 인스타그램에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 안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하루를 꼬박 못 먹고 비실비실. 공방 왔다가 오픈 준비하고 택배 정리하고 다시 또 병원"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내 손 꼭 잡아줄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변치 않을 한결같은 내 편. 살다보면 나타나나. 이번 생에 있긴 있나. 혼자가 익숙해지는 게 싫다"고 털어놨다.
광고 로드중
또 "일도 관계도 인생도 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니니 있는 힘껏 최선을 다 해내기.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 누리고 있는 것들의 감사함을 잊지 말고 나를 빛나게 해주는 수많은 따뜻함들을 늘 안아주고 베풀어주며 함께 해주기.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나누며 커지는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