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우승한 인천국제공항.
광고 로드중
국군체육부대와 인천국제공항이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동반우승했다.
지난해 준우승팀 국군체육부대는 30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삼성전기를 3-2로 눌렀다. 국군체육부대는 김민기와 강지욱-이상준이 승리한 뒤 마지막 단식에서 하영웅이 이겨 우승을 결정지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역시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국제공항이 이번 시즌 이적한 간판스타 성지현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전기를 3-0으로 완파했다. MG새마을금고에서 둥지를 옮긴 성지현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광고 로드중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