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4만명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의 국내 월 사용자수가 700만 명에 달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27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해 2월 한 달 동안 삼성페이 앱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694만 명이었다. 삼성페이 앱 사용자는 지난해 2월 447만 명에서 지난해 6월 526만 명, 지난해 8월 633만 명 등 꾸준히 증가했다.
삼성페이를 가장 많이 쓰는 시간대는 주로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8%로 가장 높았고, 40대 27%, 20대 20%, 50대 이상 20%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광고 로드중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