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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홈’ 국내 온라인몰 열어… 식기-욕실용품-가구 등 판매

입력 | 2018-03-13 03:00:00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의 모회사인 인디텍스 그룹이 홈데코 브랜드 ‘자라홈’의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7일 열었다. 자라홈은 패션 브랜드로 알려진 자라의 네임 밸류를 활용해 2014년 국내에 첫 매장을 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자라홈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침실, 욕실, 주방 등에서 사용하는 텍스타일(textile) 제품과 가구, 테이블웨어, 식기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쇼핑도 가능하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주문하는 고객은 주소지로 배송 받는 ‘자택 배송’과 가까운 자라홈 매장에서 수령하는 ‘매장 배송’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배송 기간은 영업일 기준으로 2, 3일이다. 반품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자택 또는 국내 자라홈 모든 매장에서 가능하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