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사진=안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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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연홍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안연홍 측이 갑작스러운 이혼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안연홍이 지난해 6월 조정웅 전 프로게임단 감독과 협의 이혼했으며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안연홍이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두 사람의 개인 소셜미디어와 과거 방송 출연 모습 등이 재조명 되는 등 안영홍을 향해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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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연홍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삭제된 것과 관련 “이혼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닫힌 게 아니다”라며 “서로 응원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며 당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연홍은 현재 밝은 모습으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방송 활동과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연홍은 1988년 아역 배우로 데뷔, 2000년 MBC 시트콤‘세 친구’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여인천하’, ‘메리대구 공방전’, ‘짝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