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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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장애인 선수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9일 저녁 개막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은 이날 저녁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후 18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1988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은 현재까지 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나 아직 금메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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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총 6개 종목에서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3명을 출전시킨다.
한편 성악가 조수미와 가수 소향은 이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 후 패럴림픽 주제가인 ‘평창, 이곳에 하나로(Here as ONE)’을 부를 예정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