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인스타그램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강원도청·23)과 열애설에 휩싸인 장예원 SBS 아나운서(27)가 5일 온라인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때 SBS 공채 아나운서로 뽑혀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장 아나운서는 SBS 입사 후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풋볼 매거진 골!’ ‘한밤의 TV연예’ ‘창업스타’ ‘SBS 8 뉴스’ ‘게임쇼 유희낙락’ 등을 진행했다. 특히 ‘TV 동물농장’은 2014년부터, ‘접속! 무비월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을 맡고 있다.
‘아나운서 자매’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다. 장 아나운서의 언니인 장예인은 중앙대학교 관현악과 출신으로,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장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수영선수 박태환(29)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박태환과 장 아나운서는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한다는 보도에 대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장예원은 5일 또 다시 스포츠선수와의 열애설로 주목받았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아나운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 아나운서는 2018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성빈과 장 아나운서가 서울 신도림의 한 쇼핑몰에서 팔짱을 끼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