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선언은 1988년 발표한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이 공식 명칭으로, 민간 부문에서 나온 최초의 통일 선언이다. NCCK는 이 선언에서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 민의 참여, 인도주의를 통일의 5대 원칙으로 제시했고, 이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통일 정책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 행사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올라브 퓍세 트베이트 목사,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무 매슈스 조지 추나카라 박사, 세계개혁교회연맹(WCRC) 총무 크리스 퍼거슨 목사 등 진보적 개신교계 인사뿐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교 자문위원인 조니 무어 목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을 포함해 해외 교회 지도자 40여 명과 국내 개신교 지도자 8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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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식 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