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위쪽)-그룹 세븐틴.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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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트와이스 후발 주자로 기대
‘대세’ 케이팝 가수들이 잇따라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보이그룹 세븐틴과 걸그룹 여자친구가 나란히 5월 일본에 데뷔한다.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일찌감치 팬덤을 형성한 이들이기에 정식 데뷔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신한류’를 견인하고 있는 만큼 후발주자로 나선 이들의 합류로 현지의 케이팝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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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한국 시장에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등 줄줄이 히트곡을 냈고, 케이팝 대표주자로 활동해온 만큼 현지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5월30일 현지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수년전부터 일본에서 공연과 팬미팅을 벌이며 정식 데뷔를 준비해온 이들은 데뷔음반 발표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21∼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세븐틴은 “저희 꿈을 같이 따라와 달라”며 데뷔를 알렸다. 특히 정식 데뷔 전 시작한 이번 공연도 이틀 동안 총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앨범 ‘디렉터스 컷’도 발매 직후 타워레코드 주간 종합판매차트 4위, 오리콘차트 주간 종합판매차트 2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인데도 요코하마 아레나를 전석 매진시켰다”며 “데뷔 후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사카와 나고야 등지에서도 투어를 이어가며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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