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시·수도권 대학과 협업 맞춤형 교육 진행깵 748명 참여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는 무역비자(D-9-1)를 발급받기 위한 점수제도 중 필수항목인 ‘무역전문교육’으로 수료 시 10점을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운영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는 33개 교육과정에 748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SBA는 무역업 창업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인 ‘찾아가는 외국인 무역아카데미’ 과정을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했고, 올해는 정규과정에 포함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는 수강생의 니즈를 반영하여 일정, 장소, 교육과목 등을 구성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서울 소재 대학교 및 외국인 지원기관 등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01명이 참여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건국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3개 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기존 무역비자 점수제 인증과정으로 운영된 이 교육은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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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