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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우체국 친환경 배달차량 시범사업

입력 | 2018-02-20 13:54:00


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MOU 및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삼성은 MOU 체결식 및 발대식에서 친환경 배달장비로서 트위지의 우수성과 적합성 및 효율성을 알리기 위한 도로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르노삼성 이기인 부사장은 “초소형 전기차로는 유일하게 에어백과 경차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한 트위지는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좁은 도로 주행 가능의 장점이 있다. 트위지를 통해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친환경 물류의 새로운 방향성이 정립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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