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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오늘의 말말말/2월 19일]"퍽 맞는다고 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는다. 내가 몸을 던지면 팀플레이가 살아난다."

입력 | 2018-02-19 03:00:00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막내 수비수 엄수연(17)의 말에 당찬 투지가 묻어난다.
그는 18일 강릉 관동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순위 결정전에서 스위스에 패한 뒤 인터뷰에서 "이루고 싶은 하나의 목표가 있다. 1승을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