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슈아 쿠퍼 라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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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도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의 해설가가 해당 업무에서 배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NBC는 아시아 통신원 겸 올림픽 해설가인 조슈아 쿠퍼 라모를 관련 업무에서 손을 떼게 했다.
앞서 라모는 평창올림픽 개회식 중계에서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한국의 변화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모든 한국인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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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NBC의 앵커 캐럴린 마노도 10일 미국 현지 생방송을 통해서도 이 같은 내용의 사과를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