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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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 진화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광역시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 울산 남구 달동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10층 볼링장 입점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차량 등 소방장비 16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인테리어 공사 자재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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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