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관련 앱 사용자가 200만 명을 기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14주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을 쓰는 2만3000명을 대상으로 가상통화 관련 앱 사용지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를 시작한 주의 순사용자 수(한 주 동안 한 번이라도 앱을 켠 사용자)는 14만 명에 불과했으나 1월 3주 차에 2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2주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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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경 기자 y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