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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국어 학습, 결국 사고력에 달렸다

입력 | 2018-02-06 03:00:00

풍부한 사고력 증진 훈련! 국어교육 전문가 집단 ‘이감’의 콘텐츠로 정복한다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들의 본격적 학습이 시작됐다. 최근 수능 국어 영역의 난도가 높아지면서 국어 영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길어진 지문에 복합적인 주제가 출제되거나, 영역간 통합의 가능성까지 다양하게 열려 있어 수험생들은 ‘복합적인 사고력’을 갖춰야만 수능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유형별로 일정한 독해 방식이 존재했던 종전과는 달리, 어떤 종류의 통합 유형을 마주할지 예측할 수 없기에 ‘흔들리지 않는 사고력과 독해력’을 쌓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 김봉소 고문은 이와 같은 사고력과 독해력의 향상을 위해 ‘좋은 지문’으로 ‘반복 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능에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가원의 출제 의도’를 정확히 꿰뚫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다양한 통합으로 시험이 어려워졌지만, 평가원은 여전히 출제 과정에서 일종의 코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코드를 명확히 파악하려면 기출은 물론이거니와 평가원 출제 코드를 정확히 구현한 질 좋은 콘텐츠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에서 제작하는 수능 국어 실전모의고사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기출’로 평가받고 있다. 김 고문은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평가원과 동일한 단계를 거쳐 개발에 몰두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인문/사회/과학/예술 각 분야의 박사 급 전문가들이 모여 평가원 수준의 지문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아무리 좋은 지문이 실린 콘텐츠라고 해도 꾸준한 ‘반복’이 없으면 실전에서 제대로 독해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듯이 좋은 콘텐츠로 꾸준히 반복학습을 하면 독해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감국어 교육프로그램은 평가원 수준의 콘텐츠가 총 36주 동안 매주 제작된다. 화작문/독서/문학의 필수 개념부터 실전 문항까지 고루 담아 평균 100문항 내외의 콘텐츠가 자세한 해설과 함께 학원이나 학교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수험생들이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실전 모의고사는 3월 서울교육청 모의고사다. 첫 모의고사는 수험생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계하는 기준이 된다.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주어진 매 순간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모의고사에 익숙하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시장에 내놓는다. 수험생들은 이감국어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학원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강동영 기자 kdy18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