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이청용.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광고 로드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한 이청용(30)의 챔피언십(2부) 친정팀 볼턴 원더러스 임대가 확정됐다.
유럽축구 겨울 선수이적시장 마감일인 1월 31일(한국시간) 볼턴 구단은 “이청용의 임대와 관련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대기간은 올해 6월 말까지다.
2009년 8월 K리그 FC서울을 떠나 볼턴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은 돌고 돌아 다시 친정에서 새로운 길을 준비하게 됐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입지가 줄고 최근 국가대표팀에서도 밀린 상황에서 반전을 모색하기 위해 하위리그를 과감히 선택했다.
광고 로드중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