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신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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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한 박수현 대변인의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 신문 기자를 내정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김의겸 내정자는 박수현 대변인의 사표가 수리 될 내달 2일 또는 3일 정식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내정자는 30일부터 출근해 업무 인수인계를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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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를 출입하며 당시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으로 있었던 문 대통령을 취재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새 정부의 첫 청와대 대변인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고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