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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0여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29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겨울희망나눔학교는 BMW코리아 산하 미래재단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함께 추진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에게 양질의 중식과 다양한 활동 및 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 동안 이어졌다.
올해 희망나눔학교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성 증진을 위한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직접 토론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광고 포스터 공모전이 열려 어린 학생들이 협동심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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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겨울희망나눔학교 외에 곧 중학생이 되는 학생 100명에게 교복 지원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