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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다쳐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숨졌다.
2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새한솔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86) 할머니가 전날 밤 11시 50분 끝내 사망했다.
사망자가 1명 더 늘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총 3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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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초 병원서 근무하던 간호 조무사 1명이 화재 직후 귀가했다가 건강 악화를 호소, 전날 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부상자 1명도 추가됐다.
이로써 현재 부상자는 총 151명, 총 사상자 수는 190명으로 늘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