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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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세계랭킹 58위)이 24일 메이저 대회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정현은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진행되는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샌드그렌과 맞붙는다.
정현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전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1·세르비아·세계랭킹 14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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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최근 샌드그렌을 상대로 한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정현은 지난 9일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ASB클래식에서 샌드그렌을 2-1로 꺾었다.
경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