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9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전문대학 연계 고교 2학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월에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시작한 34명의 학생 중 153시간의 이론과정, 323시간의 실습과정, 68시간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총544시간을 이수한 27명의 학생이 수료를 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다선(잠실여고), 조예원(영등포여고) 양이 성적최우수상을 받았다.
박두한 총장은 “지난 5개월 동안 우리대학의 진심교육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학업에 정진하다가 우리 대학의 학생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옆에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도 우리대학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많이 소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U관 203호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공들여 만든 아트마스크, 헤어업스타일,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네일아트, 스파제품 등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